필요한 곳이 어디든
선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정통 선을 전합니다.
30여 년 전, 예일 대학과 하버드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폴 J. 뮌젠은 중국 광저우 조계산에 있는 육조대사가 창건한 사찰에서 비밀스러운 의식을 통해 숭산대선사(1927-2003)로부터 계를 받고 출가하여 현각스님이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스님은 중국, 한국, 일본의 고찰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90일 침묵 수행(안거)을 거듭하며 정진해 왔습니다. 바깥 소식, 가족, 외부와의 대화로부터 완전히 차단된 채 책 한 권 없이 존재의 근본 문제를 완전히 파고들었습니다. “왜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 “왜 죽어야 하는가?” “나는 무엇인가?”
산중에서 홀로 안거를 나다 얻은 천지를 뒤흔든 깨달음과 자각은 2000년 숭산선사의 인가를 받았으며, 2001년부터 현각스님은 이 가르침을 세상에 전할 수 있도록 공식 승인을 받았습니다.
스님은 부처님 시대부터 2,500년간 끊어지지 않고 스승에서 제자로 전해 내려온 수행의 근본을 온라인 강좌 형식으로 세상에 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78대 조사로부터 법맥을 이어 스님에게까지 전해진 가르침입니다.
“선은 신념이나 체계, 이데올로기가 아닙니다. 종교나 신학이 아닙니다.”
선가귀감은 서산대사(1520-1604)가 선 수행과 보살도를 행함에 있어 필요한 경책과 격려를 담아 쓴 500년 된 고전 ‘선가귀감‘에서 온 말입니다. 선가귀감은 분쟁과 전쟁의 시대에 쓰였으며 수행자가 본성을 깨우치도록 촉구하고 있습니다.
은 법문, 가이드 참선수행, 염불 선 등 근본적이고 직접적이며 명료한 마음공부법과 깨어남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와 안거를 제공하는 플랫폼입니다.
Mirror of Zen은 이 전통 저 전통에 관한 학문적 이해나 개념적 지식으로 선에 접근하지 않습니다.
선의 거울 강좌는 어떤 종류의 종교적 소속도 요구하지 않습니다. 수님은 종교나 특정 신념 체계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또한 이 과정은 불교나 다른 명상 전통에 대한 지식을 전제로 하지 않습니다.
